액체도장이란?
에나멜 도장 (Enamel Paint): 내구성이 높고, 고광택의 마감이 특징입니다. 주로 가구, 자동차, 철제 구조물 등에 사용됩니다.
라커 도장 (Lacquer Paint): 빠르게 건조되며, 높은 광택과 뛰어난 마감을 제공합니다. 주로 목재와 금속 표면에 사용됩니다. 일부 라커는 내열성이 좋고, 내구성이 강합니다.
아크릴 도장 (Acrylic Paint): 수용성으로 환경에 친화적이며, 빠르게 건조됩니다. 다양한 색상 옵션이 있으며, 주로 실내 벽면이나 장식용으로 사용됩니다.
폴리우레탄 도장 (Polyurethane Paint): 높은 내구성과 내화학성을 가지고 있으며, 외부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습니다. 자동차, 산업 기계, 건축물 외장 등에 사용됩니다.
에폭시 도장 (Epoxy Paint): 뛰어난 내구성, 내화학성, 내열성을 제공하며, 주로 바닥재, 기계 및 산업 장비 등에 사용됩니다. 두 가지 성분이 혼합되어 경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프레이 도장 (Spray Paint): 스프레이 형태로 분사되는 도장으로, 빠르고 균일한 도장이 가능합니다. 소형 프로젝트, 자동차, 가전제품 등에 사용됩니다.
수용성 도장 (Water-Based Paint): 환경 친화적이며, 유해 화학물질이 적고, 냄새가 적습니다. 주로 실내 벽면, 가구 등 다양한 표면에 사용됩니다.
비닐 도장 (Vinyl Paint): 비닐을 기반으로 한 도장으로, 유연성과 내구성이 높습니다. 주로 자동차 내부나 광고 간판 등에 사용됩니다.
액체도장은 페인트를 희석한 후 직접 표면에 칠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도장 방법입다. 이 방법은 페인트에 신나를 섞어 희석하여 사용하며, 붓이나 롤러 또는 스프레이건/에어건을 사용하여 칠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액체도장의 주요 특징은 직접 칠하는 과정에서 표면이 완벽히 매끄럽지 않을 수 있으며, 작업자의 숙련도에 따라 흘러내리는 자국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직접적으로 작업을 수행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인건비가 높게 발생할 수 있으며, 분체 도장에 비해 비용이 높을 수 있지만, 필요할 때 쉽게 직접 도장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힙니다.
액체도장 작업 순서 및 방법
액체 도장은 여러 단계를 거쳐서 진행됩니다. 먼저 1️⃣ 프라이머 단계에서는 표면을 준비하고 페인트가 잘 묻힐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프라이머는 나무나 철판과 같은 기본 재료에 페인트의 접착력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이후에는 하도, 중도, 상도라는 세 번의 도료 칠이 이어집니다. 각 단계에서는 페인트가 균일하게 발라지도록 하고, 각 층이 건조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제공합니다.
2️⃣ 하도부터 상도까지의 과정은 페인트의 두께와 내구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둡니다. 여기서 사용되는 도료는 특정 목적에 맞추어 선택되며, 각 층이 마르고 경화될 때까지 시간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3️⃣ 피카 단계에서는 특정 효과를 주기 위해 페인트를 뿌리면서 물방울 모양의 무늬를 만듭니다. 이는 미적 효과나 추가적인 보호층을 제공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액체 도장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표면 처리가 손으로 직접 이루어진다는 점입니다. 이로 인해 완벽한 매끄러움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개인적인 감각과 기술에 따라 다양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작업은 경험이 많은 전문가에 의해 수행되어야 하며, 페인트가 흘러내리거나 자국이 남을 수 있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액체 도장은 비용 면에서 분말 도장과 비교해 비싸게 평가되기도 하지만, 필요한 때에 쉽게 직접 수행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액체도장의 특징, 장점과 단점
액상을 에어스프레이건으로 뿌리는 방식으로 작업을 하면 정밀하고 깔끔한 마감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페인트의 내식성이 낮아서 주로 실내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구성은 상대적으로 약하지만 다양한 도료 종류를 선택할 수 있어 필요에 따라 선택 폭이 넓습니다. 특히 신나나 연삭류에 강한 제품들도 존재합니다. 강도가 필요한 작업에는 중방식 도료를 사용할 수 있으며, 에나멜과 같이 분체 도장보다 비교적 저렴한 도료도 있습니다.
이 방식은 사람이 직접 페인트칠을 하고, 여러 번의 도료 발라 칠하고, 각 층을 건조시켜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또한 분체 도장에 비해 단가가 높다는 큰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특별한 장치 없이 도장이 가능하고, 재작업 시에도 티가 나지 않는 장점이 있어 편리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