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판, 노가다, 건설현장에서 쓰는 용어
현장, 노가다, 공사판, 작업장 등에서 통용되는 용어를 정리했습니다. 일본어 또는 외국어가 한국식으로 변형된 단어들입니다. 일제강점기 때 쓰던 용어가 아직까지 잡히지 않고 그대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함마, 노가다, 야마, 와꾸 등과 같은 단어는 현장이 아니더라도 일상적으로 쓰는 용어가 되어버렸습니다.
처음 현장, 공사판에 나가서 노가다를 뛰셔야 한다면 미리 한번씩 읽고 가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니빠, 니뻐 같은 단어는 영어가 일본어로 다시 한국어로 변형된 단어입니다. 이러한 잘못된 용어가 정착되어 사용되는 곳은 공사판 뿐만아니라 방송국, 인쇄소, 신문사, 공업소, 군대 등이 있습니다.
가네 = 직각 가다 = 틀 와꾸 = 형틀 가리 = 외상거래 가베 = 벽 갑빠 = 천막 겐바 = 현장 고꾸찌 = 마구리 오함마 = 큰망치 공구리 = 콘크리트 형태 잡는 것 | 구루마 = 손수레 기리꼬 = 자투리, 철 부스레기 기리빠시 = 드릴링 후의 철 부스레기 깔깔이 = 복스렌치 = 랫치 나라시 = 평탄화 작업 다라이 = 고무대야 단도리 = 준비 데마찌 = 일이 없어 대기함 돗바 = 긴옷, 덮개 마찌꼬방 = 작은 공장 |
메꾸라 = 막음 보루 = 걸레 빠루 = 장도리 빠데 = 퍼티 쓰라=면 시마이 = 끝, 마무리 | 신나 = 희석제 야리끼리 = 당일 할당량이 끝나면 퇴근 야마 = 나사산, 톱니 오함마 = 큰해머 자바라 = 주름진 접이식 문이나 막음막 찐빠/찜빠 = 짝짝이 / 부조현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