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뮤다 더팟 전기포트 사용 후기


발뮤다 더팟 전기포트의 최대 용량은 600ml로, 내부에 표시된 MAX선까지 물을 채우면 됩니다. 받침대에 전원 코드를 연결한 뒤, 전기포트를 올려놓으면 손잡이 끝 부분에 노란 불빛이 들어오는데, 이게 바로 물이 끓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사용 방식은 일반 전기포트와 전혀 다르지 않고, 특별한 기능이 추가된 것도 아닙니다.
솔직히 말해,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그저 예쁘다는 것, 그게 전부입니다. 전기포트치고는 가격이 꽤 높은 편이지만, 디자인을 보고 있으면 그만큼의 값을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능적으로 특별하지 않지만, 감각적인 디자인 덕분에 충분히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하지만 최근엔 온도 조절과 물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기능이 있는 훌륭한 디자인의 전기포트가 많기 때문에 조금 더 찾아보시고 구입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발뮤다 더팟은 불편해요.
발뮤다 전기포트 더팟과 핸드드립 커피!


발뮤다 전기포트는 핸드드립용 전기포트로 최적은 아닙니다. 물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없고 물줄기가 너무 굵기 때문입니다. 핸드드립커피는 필요에 따라 설정가능한 물온도가 제일 중요한데 따로 온도계를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아주 불편합니다. 그냥 기본 전기포트라고 생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발뮤다 더팟은 독일 IF 디자인어워드에서 수상을 했을 정도로 꽤 정교하게 디테일하게 만들어진 디자인의 제품입니다. 표면 질감도 느낌이 아주 좋기 때문에 역시 발뮤다의 디자인은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발뮤다 더 팟 전기포트 스펙 |
크기 : 가로 269 x 세로 128 x 높이 170 / 제품의 무게는 0.6kg |
전원 베이스판 무게는 약 0.3kg / 220V 와 소비 전력은 최대 1200W |
발뮤다 전기포트 세척 방법 (출처:발뮤다 공홈)

발뮤다 더 팟은 사용 후 바로 청소하게 되면 오염이나 얼룩 등이 없이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외부에 얼룩 및 변색이 발생했다면 구연산을 이용한 집중 청소가 필요합니다.
뚜껑을 안닫고 물을 끓일 경우엔, 자동 꺼짐 기능이 작동 않아 화재의 원인이 됩니다.
▶ 발뮤다 전기포트 기본 세척 방법
① 사용 후 간단하게 청소하여 더팟을 깨끗하게 사용해주세요.
② 본체 내부에 물을 넣고 충분히 헹군 후 노즐을 통해 버려주세요.
③ 본체와 전원베이스를 부드러운 천에 물을 적셔 짜낸 후 닦아주세요.
▶ 발뮤다 전기포트 오염, 얼룩 세척 방법
① 더 팟 뚜껑을 열고 구연산 20g을 넣어주세요.
② 물 600ml를 넣고 뚜껑을 닫고 끓여주세요.
③ 1시간 후 끓인 구연산 물을 노즐을 통해 버려주세요.
④ 다시 깨끗한 물 600ml를 넣고 끓인 후 노즐을 통해 버려주세요.
※ 구연산 물이 노즐을 지나면서 노즐의 얼룩이 제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