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 샤우덱, 소개와 작업

얀 샤우덱은 1935년 프라하에서 출생했으며, 1939년 강제수용소에서 생활했습니다. 1945년에는 인쇄소에서 사진사 조수로 일했으며, 1952년 코닥 카메라로 사진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1963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진작품 활동을 펼쳤으며, 1969년 해외 초청전을 제의받으며 국제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체코 출신의 사진작가 얀 샤우덱(Jan Saudek)은 유태인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사진은 음울한 분위기와 불안감을 자아내며, 흑백과 컬러 사진 모두에서 그런 특성이 드러납니다. 하지만 그 안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사진을 아름답게 표현합니다. 초기 작업은 주로 자신을 둘러싼 사랑과 우정을 주제로, 가족과 친구를 모델로 촬영했습니다.
이후에는 여성의 몸에 대한 아름다움을 느끼며 여성 모델을 중심으로 한 작품들이 주를 이루게 되었고, 과감한 사진들이 많아 때때로 외설적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낡은 벽과 창문을 통해 구름 낀 하늘을 담은 ‘창문 시리즈’가 있습니다. 현재까지도 다양한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사진작가입니다. 업로드된 사진은 최대한 순화된 작품을 선택했으며, 더 많은 사진은 구글을 통해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얀 샤우덱은 한국에서도 초대되어 전시를 가졌으며, 가수 박혜경의 앨범 커버를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얀 샤우덱의 사진세계
“사람은 정말 아름다운 존재들이고, 우리의 삶은 달콤하고 길다. 삶을 최대한 즐길 것을 권하고 싶다.
만약 당신이 사진 작업을 한다면, 사진을 통해 삶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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