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곡 1주차장은 셔틀버스 타고 보리암 가는 곳!

복곡 1주차장 경남 남해군 이동면 신전리 5 / 주차비 없음 / 셔틀버스 이용

복곡 2주차장, 보리암 매표소 경남 남해군 이동면 신전리 산116-2 / 주차비 없음
복곡 1주차장은 넓은 주차장입니다. 입구에 이마트 24편의점도 있고, 화장실, 편의시설 모두 있습니다. 대부분 복곡 1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복곡 2주차장 = 보리암 매표소로 이동합니다. 복곡 2주차장의 경우 주차공간이 넓지 않기 때문에 차를 타고 가실 경우 복곡 1주차장에서 기다렸다가 주차 자리가 생기면 올라가서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주말엔 꽤 방문객이 많기 때문에 셔틀버스를 많이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산길이 워낙 좁고 가파르기 때문에 운전이 많이 불편합니다. 1주차장과 2주차장(매표소)의 거리는 차로 1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주차비는 없었고 셔틀버스 비용은 성인기준 왕복 3,400원 / 편도 1,700원입니다. 금산탐방로는 등산객이 많은 산이기 때문에 봄이나 가을에는 관광객이 많을 것 같습니다.

복곡 2주차장과 보리암 매표소


복곡 2주차장과 보리암 매표소가 붙어있습니다. 주차 공간이 1주차장에 비해 넓지 않기 때문에 만차일 땐 다소 오래 기다렸다가 올라와야 합니다. 산길이 위험할 수 있으니 숙련된 운전자가 아니라면 셔틀버스를 추천드립니다. 보리암 입장권은 1인 1,000원 현금과 계좌이체로만 결제를 받습니다. 보리암까지는 걸어서 15분~20분 정도 소요됩니다. 넉넉하게 1시간 30분 정도 잡고 천천히 구경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보리암에서 금산으로 올라가는 탐방로도 있으니 등산도 즐길 수 있습니다.
금산분소 국립공권 스탬프 위치는?

국립공원 스탬프 위치는 금산분소가 아닌 2025년 1월 기준 1주차장 안내소에 있습니다. 버스 매표소 및 탑승하는 쪽으로 가다보면 보이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금산분소의 경우 현재 공사 때문인지 이용 할 수 없었습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스탬프 찍으러 오시는 분들은 꼭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보리암과 남해바다 풍경들
보리암은 경남 남해 금산에 위치한 관음기도처로, 신라 원효대사가 창건한 후 조선 시대에는 이순신 장군이 한산대첩을 앞두고 기도를 드렸던 곳이라고 합니다. 보리암은 금산 중턱에 자리해 다도해의 절경과 일출, 일몰을 감상할 수 있으며, 불교 신자들 사이에서는 소원 성취의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소원이나 기도를 빌고 계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