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뮤다 더 라이트, 고급 책사용 스탠드
발뮤다 더 라이트는 무려 40만원대 책상용 스탠드입니다. 고가의 스탠드는 어떤 기능이 있을까? 궁금해서 간단한 내돈내산 후기와 함께 발뮤다 더 라이트의 특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www.balmuda.co.kr/light/ 발뮤다 공식홈에 들어가면 대충 장점을 적어 놨지만 제가 실제 중요 포인트만 정리해봤습니다.,
발뮤다 더 라이트는 자연광에 가까운 조명
더 라이트는 “태양광 LED”를 사용해 자연광과 유사한 색 온도를 제공합니다. 이로 인해 책 읽기나 작업 시 색상 왜곡이 적고 눈의 피로를 덜어줍니다. Ra97 이상의 높은 연색성을 통해 실제 물체의 색상을 보다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어, 미술 작업이나 세밀한 색상이 필요한 작업에 적합합니다. 실제 사용해보면 조명 빛이 부드럽습니다. 아마 깜박임과 블루라이트를 줄이는 방법으로 제작됐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발뮤다 디자인, 촉감, 디테일이 만드는 완벽함!
발뮤다스러운 디자인, 섬세한 디테일, 촉감 등 세심한 부분까지 공들여 만든 스탠드입니다. 일단 포장을 열면서 부터 디테일이 드러납니다. 제작&개발 도면, 꾸미는 스티커, 보증서 등 완벽합니다. 발뮤다스러운 무광택 까슬까슬한 표면의 알루미늄과 고급플라스틱의 촉감은 아주 고급 스럽습다. 또 다이얼을 돌릴 때마다 소리가 도레미파솔~ 이런식으로 발생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스탠트에 연필 꽂이를 넣어서 실용성도 높고 이쁩니다. 밝기 조절도 6단계까지 가능하고, 연필통 안에 불이 들어오는 것도 켰다 껏다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졌습니다.
비싼 가격은 아쉽다.
발뮤다 더 라이트의 가격은 아쉽지만 너무 비쌉니다. 발뮤다 제품이 전반적으로 고가이기 때문에 가격을 놓고 본다면 경제성이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오래 좋은 제품을 사용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이 정도는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발뮤다 더 라이트의 후기 블로그를 보니 대부분 학생이나 어린자녀를 위해 구입한 분들이 많고 책상에 오랜시간 앉아서 업무를 보는 직장인들의 구매가 그 다음인 것 같습니다. 눈이 피로하지 않다고 하니 장시간 사용하실 분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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