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금굴 유적 찾아가는 방법
주소 : 충북 단양군 단양읍 도담리 산4-24 / 임도에 주차할 수 있음
담양 금굴은 네비에 주소 찍고 가다 보면 갓길로 빠져서 밭 같은 곳에 차 세우고 강쪽으로 길따라 내려갑니다. 따로 표시, 이정표 같은 건 없습니다. 그냥 다리 옆 강가 쪽으로 따라 내려가면 왼쪽에 금굴동물 크게 보입니다. 관람시간 제한 이런거 없고 그냥 자연상태로 있습니다. 찾아가는게 어렵지 않습니다. 다리 건너기 전에 맞으편에 큰 동굴이 보여서 쉽게 찾아 갈 수 있습니다. 저는 동굴 사진만 찍고 왔는데 여기서 다들 인생샷 같은거 촬여하고 그러나 봅니다. 해질 무렵에 혼자와서 그냥 동굴만 구경하고 돌아왔습니다.
금굴 동굴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구석기 문화 유적으로 전기구석기부터 청동기시대에 이르는 거의 모든 시기의 유물층이 발견돼 각 문화층의 성격을 찾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1980년 충주댐 건설로 인한 수몰지역에 실시된 문화유적 지표조사에서 구석기시대의 동굴유적임이 확인됐었으며, 이후 3차례에 걸친 발굴조사 결과 구석기시대부터 청동기시대까지 여러 시기에 걸쳐 문화가 형성되었음이 밝혀졌으며, 출토된 유물을 통해 구석기시대 문화가 중심을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동굴의 규모는 입구 높이 8m, 넓이 7∼10m이며 확인된 동굴의 길이 85m입니다. 단양 금굴 유적은 선사시대 문화층이 차례로 모두 나타나는 드문 예의 동굴로서, 당시 사람들이 여러시기에 걸쳐 고루 살았던 흔적이 잘 나타나고 있는 유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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