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퍼니처 하나시 소파 후기
찰스퍼니처에서 구입한 하나시 소파 2~3인용 리뷰 입니다. 제가 찾는 소파는 원목프레임과 패브릭 또는 누벅 재질의 소파입니다. 혼수용 소파라서 꽤 신중하게 여러 제품을 보러다녔고 마음에 쏙드는 소파는 많이 없었습니다. 그 중에서 예산과 디자인이 제일 적당했던 찰스퍼니처 소파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찰스퍼니처 하나시 소파는 인터넷으로만 보다가 쇼품에 가서 실제로 보니 사진보다 이쁘게 보였습니다. 내구성도 좋고 단단하고 묵직한 느낌입니다. 또 다양한 색상과 스웨이드 재질의 원단 느낌이 굉장이 고급스러워 보였습니다. 심플한 디자인과 원목나무 색감도 만족스럽습니다.
찰스퍼니처 하나시 소파는 묵직함이 있습니다. 그리고 쿠션 재질이 누벅(스웨이드)인데 이태리에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감촉이 부드럽고 좋고 얼룩제거가 편합니다. ▶ 청소하기도 편합니다. 액체의 경우 쏟으면 걸레로 닦아내고 말리면 깨끗하게 지워집니다. 털도 돌돌이 한번 돌리면 다 제거 됩니다. 반려동물 키우시면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 또 쿠션 내장재도 단단하네요. 사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아서 쇼파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지는 않은데 앞으론 자주 이용해야 겠습니다.
찰스퍼니처 하나시 소파 선택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게 색상을 선택이었는데요, 색이 정말 다양하게 나옵니다. 저희는 때가 안타는 어두운 네이비블루를 선택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올리브그린도 초록초록해서 좋아 보입니다. 누벅 재질이라서 매장가서 어떤 느낌 색감인지 확인하시고 구입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일반 천이랑 느낌이 너무 다르고 색감도 많이 다릅니다.
사실 뭘 사다 놔도 다 예쁘고 편합니다. 하지만 사고 나서 알게 된 사실인데 목을 받쳐주는 쿠션이 없는 소파를 골랐더니 상당히 불편하네요. 낮은 등받침에 목 받침이 없는 게 깔끔하고 공간도 넓어 보여서 이쁘긴 하지만 불편함은 어쩔 수 없습니다.
배송서비스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주문제작이라서 구입하고 한달 정도 후에 가구를 받았고요, 오셔서 친절하게 다 조립해서 맞춰주시고 가셨습니다. 제가 꼼꼼한 스타일이라서 나무에 상처난 곳이나 스크레치 찾아 봤는데 굉장한 양품이었습니다. 오래 쓸 가구를 찾으시면 찰스퍼니처 쇼룸 방문해보시고 구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찰스퍼니처 https://m.chal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