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하중이란?
고정하중은 건축물 구조물의 주요 부분 및 부착된 비구조적 부분, 그리고 각종 시설 및 설비의 무게에 의해 발생하는 정적인 수직 하중을 말합니다. 이 하중은 건축물이 존치하는 동안 지속적으로 작용하며, 구조물의 안정성과 내구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1. 구성 요소 : 고정하중에는 건축물의 자중(자체 무게)이 포함됩니다. 또한, 기계설비나 기타 부착된 비구조 부재들의 무게도 고려됩니다.
2. 산정 방법 : 각 부분의 실질 무게는 해당 재료의 밀도나 단위 체적 중량(또는 단위 면적 중량)을 이용하여 계산됩니다. 예를 들어, 콘크리트의 경우 단위 체적 중량을 곱하여 자중을 구합니다.
3. 기본 설계 하중 : 고정하중은 구조물 내에서 이동하지 않고 고정된 상태의 하중을 의미합니다. 이는 구조물 설계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으로 고려되어야 하는 하중입니다.
4. 하중의 변동성 : 건축물의 높이, 형태, 구조 종류에 따라 고정하중의 크기와 특성이 다를 수 있습니다. 저층 건물의 경우 상대적으로 큰 고정하중을 받게 되고, 고층 건물에서는 상대적으로 작을 수 있습니다.
5. 설계 과정에서의 중요성 : 고정하중은 구조물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구조물이 무리 없이 지지할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설계 요소입니다. 구조물의 모든 부분에서 고정하중을 적절히 고려하여 안전한 설계를 완성해야 합니다.
이와 같이 고정하중은 건축물 설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구조물의 수명과 안전성에 직결되는 요소로서 신중하게 고려되어야 합니다.
적재하중, 활하중이란?
적재하중 또는 활하중은 건축물이 사용되고 점유됨에 따라 발생하는 하중으로, 사람, 가구, 이동칸막이, 창고의 저장물, 설비기계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이 하중은 신축 건축물의 구조 설계나 기존 건축물의 안전성 검토에 중요하게 고려됩니다.
1. 하중의 특성 : 적재하중은 건축물의 사용 용도에 따라 매우 다양하며, 그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이는 건축물이 사용자와 용도에 따라 하중이 크게 변동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2. 분류 : 등분포 활하중과 집중 활하중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등분포 활하중은 건축물 전체에 균일하게 분포되는 하중을 말하며, 집중 활하중은 특정 부분에 집중되는 하중을 말합니다.
3. 설계 기본사항 : 활하중 설계 시에는 각 구조부재가 받을 수 있는 최소값의 하중을 고려하여 계산합니다. 건축물의 사용 용도와 구조적 특성에 따라, 각 부재가 받을 수 있는 하중을 정확히 계산해야 합니다.
4. 추가 고려 사항 : 특정 용도의 건물에서는 경량칸막이벽 등이 설치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칸막이별 하중으로 최소한 1kN/m2를 기본 등분포 활하중에 추가해야 합니다. 이 값이 4kN/m2 이상인 경우에는 이 추가 하중을 제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조적조의 칸막이는 고정하중으로 취급하여 설계 계산해야 합니다.
5. 집중하중에 대한 고려 : 건축물의 특정 부분에서는 슬래브나 작은 보에 집중하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기둥이나 큰 보에 비해 설계 시 고려가 필요합니다.
적재하중은 건축물 설계에서 중요한 요소로, 각 부재가 안전하게 하중을 견디도록 정확히 계산되어야 합니다. 구조물의 안정성과 사용성을 보장하기 위해 신중한 분석이 필수적입니다.
쌍용건설 참고자료 https://www.ssyenc.com/file/kor/tech/html/2004au/11_ArcLecture_1_2.pdf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