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녹스 체어원, 국민 캠핑의자!
헬리녹스 체어원의 공식 제원에 따르면 무게는 890g 입니다. 커버를 씌우고 분리된 상태에서 저울로 측정한 결과 966g 정도 나왔습니다. 커버가 두껍고 무거운 재질이라 공식 제원과 큰 차이는 없는 듯합니다. 이 의자는 최대 145kg까지 하중을 견딜 수 있어, 890g짜리 의자가 이 정도 무게를 지탱한다는 점에서 놀라움을 줍니다.
조립도 간편한데, DCA 고강도 알루미늄 폴을 흔들어 주면 자동으로 프레임이 연결되고, 의자 커버만 씌워주면 끝납니다. 최근에는 비슷한 형태의 저렴한 의자도 많이 출시되어 굳이 헬리녹스를 고집할 필요는 없지만, 이 제품이 많이 팔리고 널리 사용되는 데는 분명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튼튼하고 캠핑장에서 사용하기 적당한 의자로, 앉아서 밥을 먹거나 쉬는 용도로 만족스럽습니다.
헬리녹스 체어 모델별 특징과 무게
백패킹용으로는 주로 체어원미니와 체어원 둘 중 하나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 같습니다. 두 제품의 무게 차이가 거의 2배이기 때문에 선택하기 어렵습니다. 체어원 미니의 경우 가볍지만 상당히 의자가 작기 때문에 성인남성이 앉기에는 많이 불편할 수 있는 크기입니다. 하지만 체어원의 경우 2배 무겁지만 성인남성이 앉기에 무리가 없는 수준입니다. 백패킹용으로 구입하려고 한다면 정확한 용도에 맞게 선택하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니모 문라이트 리클라이닝, 몬테라 CVT2
니모 문라이트 리클라이닝 체어, 헬리녹스 체어원, 몬테라 CVT2는 각각의 특징과 장단점이 뚜렷해 선택 시 고려할 요소가 다양합니다. 니모 문라이트 리클라이닝 체어는 무게 850g으로 가장 가벼우며, 리클라이닝 기능이 있어 각도 조절이 가능한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가격은 헬리녹스와 비슷하거나 약간 더 비싸지만, 경량성과 기능성을 중시하는 백패커들에게 적합한 제품입니다.
반면, 몬테라 CVT2는 1.4kg으로 가장 무겁지만, 튼튼한 구조와 저렴한 가격이 장점입니다. 장시간 사용 시 편안함을 제공하지만, 무게 때문에 백패킹보다는 캠핑에 더 적합합니다. 따라서, 경량성과 리클라이닝 기능을 중시한다면 니모 문라이트 리클라이닝이, 신뢰성과 내구성을 원한다면 헬리녹스 체어원이, 가성비와 안정성을 찾는다면 몬테라 CVT2가 적합한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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