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포츠 울트라 테이블 테트라 595g



라이프스포츠 테트라 테이블은 경량 백패킹용으로 나온 제품으로, 무게는 595g이며, 커버를 포함하면 685g 정도입니다. 생각보다 가볍고 견고한 느낌을 주며, 헬리녹스 테이블원과 비교하면 크기가 작고 높이도 낮지만, 텐트 안과 밖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사이즈가 장점입니다.
백패킹용 테이블은 크기가 너무 크면 배낭에 넣고 다니기 어렵고, 너무 낮으면 텐트 안에서만 사용하는 받침대 수준이 될 수 있는데, 테트라 테이블은 그 중간 포지션으로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구성품은 간단하게 폴대와 상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커버는 아래에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헬리녹스 체어원과 테트라 테이블의 조합도 괜찮으며, 특히 커버 하단의 수납공간이 유용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백패킹을 강하게 하지 않는 경우, 다음에는 헬리녹스 테이블원 같은 크기의 테이블을 구입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연휴양림처럼 잘 정비된 곳에서 요리하기에는 테트라 테이블의 크기가 조금 작고, 두 명이 사용하기에는 다소 좁은 점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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