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엘라벤 하이코스트 라이트 트라우저 후기!
피엘라벤의 하이 코스트 라이트 트라우저(High Coast Lite Trousers)를 아울렛 매장에서 세일가 15만 원에 구입했습니다. 제가 구입한 사이즈는 여성용 36 사이즈로, 160cm에 50kg 체격인 와이프에게 딱 맞았습니다. 비슷한 체격이라면 허리 사이즈에 따라 34~36 사이즈를 선택하시면 편하게 입으실 수 있을 거예요. 기존에 입었던 피엘라벤 켑 트라우저, 아비스코 라인과는 다르게, 이 바지는 완전한 등산용이라기보다는 캐주얼한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는 여름용 바지입니다. 켑과 아비스코는 부분적으로 다른 원단을 사용하지만, 하이 코스트 라이트 트라우저는 가볍고 시원한 여름용 원단을 전체적으로 사용해 차별화되었습니다.
하이 코스트 라이트 트라우저와 미드써머를 비교하자면, 하이 코스트가 더 가볍고 통기성이 우수하며, 시원한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디자인은 아래로 갈수록 좁아지는 스타일로, 신축성 좋은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이 뛰어나고, 무릎 부분은 살짝 접혀 있어 움직임이 매우 자유롭습니다. 또한, 이 바지에 사용된 원단은 재생 소재로 만들어져 친환경적이며, 습기를 흡수하고 빠르게 건조시켜 시원하고 통풍이 잘되는 느낌을 줍니다. 여름철 등산용 긴바지를 찾고 계신다면 하이 코스트 라이트 트라우저가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피엘라벤 하이코스트 여름 등산바지 어때?
피엘라벤의 얇은 여름바지인 하이 코스트 라이트 트라우저는 피엘라벤 특유의 매력을 잘 담고 있는 제품입니다. 피엘라벤의 등산바지답게 편안함과 높은 활동성을 자랑하며, 다양한 야외 활동에 적합합니다. 양쪽에 기본 주머니 외에도 다리 옆에 작은 포켓이 하나 있어서, 스마트폰 같은 작은 물건을 넣을 수 있는 사이즈입니다. 다만 스마트폰은 무게 때문에 불편할 수 있어, 행동식이나 신용카드처럼 가벼운 물건을 넣으면 훨씬 편리할 것 같습니다. 발목 부분은 미드써머처럼 드로우코드(고무줄 조임)로 조절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합니다.
하이 코스트 라이트 트라우저는 전형적인 등산바지처럼 보이지 않아, 평소 캐주얼한 스타일로도 입기 좋으며, 간단한 트레킹이나 하이킹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피엘라벤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fjallraven.co.kr/app